활구

활구(濶口)는 고려 숙종 6년(1101년)에 은으로 처음 만들어진 은화로서 전화(錢貨)와 함께 통용케 했다. 고려의 지형을 본떠서 만들었다. 은병(銀甁)으로도 불렸다. 은병은 상업과 무역이 활발해짐에 따라 주조된 것으로 은(銀) 1근(斤)으로 병(甁)을 만들어 이를 화폐로 사용했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입이 넓은 데서 활구(闊口)라고도 하였는데, 이는 미(米 : 쌀) 15, 16석(石) 내지 50석, 포 100여 필에 이르는 높은 가격이었다.
정전론
정전론(井田論)은 정약용이 경세유표에서 제기한 토지제도 개혁안의 하나이다
공해전
공해전(公廨田) 또는 공해전시과(公廨田柴科)는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에 시행된 토지제도인 공해전시 제도에 따라 국가기관 내지 왕실·궁원(宮院)의 경비를 충당키 위하여 설정한 토지이다
법의 계수
법의 계수(繼受)는 다른 민족·국가의 법률 제도를 채용하는 것을 말한다. 예컨대 근세 초의 독일은 로마법을 채용해서 보통법을 형성했다
난전
난전(亂廛)은 전안(廛案)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자 또는 자기 소관 이외의 상품을 한양 도내(都內)에서 판매하는 행위이다
부안민란
부안 민란(扶安民亂)은 1862년(철종 13) 전라도 부안에서 일어난 민란이다
삼검
삼검(三檢)은 조선시대 형사 제도의 하나로서, 살인 사건에서 시체 검안을 3회에 걸쳐 하는 제도이다
결작
결작(結作)은 논밭에 매기는 세금인 전결(田結)에 대한 일종의 부가세이다. 결작으로 더 걷게 된 미곡을 결작미라고 불렀다
법질서
법질서(法秩序)는 법에 의하여 사회가 통일적으로 규율되고 있는 상태, 또는 많은 개개의 법규가 통일적으로 체계화된 상태(법체계)를 말한다. 법질서의 유지, 또는 확립이라고 할 때는 전자의
기술적 법규
기술적 법규(技術的法規)는 건축 법규·보건 법규·교통 법규와 같이 그 내용이 기술적인 법규이다. 예를 들면 우측통행 등의 교통 규정 자체는 기술적으로 고안해 낸 규칙으로, 그 자체에 윤리성은
오딜존 함로베코프
오딜존 함로베코프(우즈베크어: Odiljon Hamrobekov, 1996년 2월 13일 ~ )는 우즈베키스탄의 축구 선수로, 나브바호르와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